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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선비들이 깡패였던 이유
태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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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9 추천 127 01/11 20:41



지부상소, 일명 도끼 상소라고

임금이 ㅈㄴ 맘에 안드는 짓거리 하면 단체로 몰려가서 저 짓을 함.


저 도끼의 의미는?

내 말 안들으면 이 도끼로 대가리 꺠부순다는 협박???



노노노.

"니가 ㅈㄴ 틀렸고 우리가 맞는데 정치 ㅈ같이 할래? 우리가 하는 말 틀려?

틀리면 사람들 보는 앞에서 이 도끼로 우리 머가리 깨라" 라는 의미...








살벌한 집단이었음....ㅋㅋㅋㅋ



[ 어시스트 : 원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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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반뉴스
왕은 굶어서 응수함
2022-01-11 20:48
삐이이
???: 콜
2022-01-11 22:10
오메씨봉탱
저거 아니더라도 원래 조선 조정이 임금 vs 신하 키보드배틀 하는데자너
님 도르신? 도르신?
2022-01-11 22:53
무앙이파이로
퉁촉하여주시옵서서 즈언하~~
(어쩔 앙부일구 아무고토모타죠?)
2022-01-11 23:14
오메씨봉탱
종묘와 사직을 살피시옵소서 즈언하~~
(야 니애비는 안그러던데 넌 왜 ㅈㄹ이냐)
2022-01-11 23:21
아구몬【짬지】
목격자 없이 싹다 죽이면 되는거 아니냐
RE 0
01/11 20:37
9시반뉴스【영국】
왕은 굶어서 응수함
RE 14
01/11 20:48
김날【꿈결로】
진짜 죽이는 사람도 있어서 문제
RE 2
01/11 20:55
삐이이【쀽쐅】
???: 콜
RE 8
01/11 22:10
메인쿤o【뗵】
선비: 어....?
RE 3
01/11 22:14
위험을감수하는
선비2: 어...?
RE 3
01/11 22:35
존나큰까마귀【첶】
저게 아마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이끌었던 조헌이라는 사람이 시작이었다고 들음. 그 후로 개나소나 다해서 빛이 바래졌다고 하든디..
RE 3
01/11 22:15
오메씨봉탱【죡됨】
저거 아니더라도 원래 조선 조정이 임금 vs 신하 키보드배틀 하는데자너
님 도르신? 도르신?
RE 7
01/11 22:53
무앙이파이로【띠빨】
퉁촉하여주시옵서서 즈언하~~
(어쩔 앙부일구 아무고토모타죠?)
RE 8
01/11 23:14
오메씨봉탱【죡됨】
종묘와 사직을 살피시옵소서 즈언하~~
(야 니애비는 안그러던데 넌 왜 ㅈㄹ이냐)
RE 7
01/11 23:21
예림이그패브리【굳밤】
선왕의 훌륭한 선례를 따르심이 옳다 보나이다 즈언하~~~~
(야 느그아빠 내가 봐서 아는데 이렇게 안했어 임마)
RE 2
01/12 20:38
뱁새와춤울【락쨘쉤】
솔직히 선비들이 답정너이긴 했지
RE 0
01/11 23:10
화력덕후【킹】
킹치만 왕이 굶어서 아프게되면 저 사람들 가족들까지 모가지임ㅋㅋ
RE 1
01/12 00:08
예림이그패브리【굳밤】
세조 : 그래 오늘 죽어보자
RE 0
01/12 20:39
클나인
내가 볼땐
조선은 왕에게 가혹한 국가임
권력이 있어도 존나 명분없이 휘두르면 안되고
또 뭐 안된다고 하는것도 존나 많아
뭔 말 만하면 통촉 하라고 종묘사직이 어찌고 저찌고
RE 1
01/13 01:43
산량【빡텅】
작정하고 휘두를 순 있는데 반정 일어남 ㅋㅋㅋ (나라 자체가 바뀌는 게 아니라, 한 나라 안에서 폭군을 갈아치우는 경우는 생각보다 없다고 함.)

식민사관에서 조선시대를 붕당정치니 하면서 비판만 하지만 현대 정치에서도 붕당(당파) 싸움은 여전하고, 동시대 어느 나라보다 신권이 강력해 왕권을 견제한 점, 세자는 물론 왕에게도 철저한 왕도 정치 교육을 시켰다는 점 등을 볼 때 조선의 정치 시스템은 상당히 선진적이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
RE 0
01/13 01:54
클나인
이게 나름 생각해 본건데
애초에 조정 대신들도 다들 한가닥하는 엘리트들임
조정(중앙정부)에서 일하는데 겨우 어느 고을에서 머리만 좋다고
어디 임금이랑 같은 공간에 있겠어 게다가 그 사람들 전부
임금 앞 정치판에서 살아남은 백전노장에 역전의 용사들임

그리고 그 존나 쩌는 사람들을
임금은 혼자서 상대함 왕 입장에선
진짜 헬일듯 쟤네들이 단체로 따시키나
왕이니까 왕따인가 이런 생각도 들겠더라
RE 0
01/13 02:17
산량【빡텅】
조선시대 관료들은 엘리트란 말로도 표현이 안될 정도. 경쟁률이 몇백대 1은 기본이고 시험도 3~4차례로 매우 험난하지. 그렇게 시험에 붙어도 요즘으로 치면 9급 말단 공무원. 요즘으로 치면 조선시대엔 9급 공무원들이 서울대생 뺨치고 얼차려 주는 상황이라해도 모자라지. 그러니 초시(1차시험)만 붙어도 진사라 불리며 나름 대접 받았던 거고.그런 사람들이 조정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성장한 사람들이 조정에 나갈 수 있는 고위 관료가 되는 거니까 왕 입장에선 당연히 쉬운 상대들이 아니지.

그렇다고 관료 천국은 아닌 게 결국은 왕정이기 때문에 신하들도 왕의 윤허 없이는 뭘 할 수가 없어. 하지만 왕도 결국 백성과 양반들의 지지를 받아야 권력이 유지되니까 또 맘대로 못함. 그러다 보니 왕 입장에서 권력을 강화하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당파 싸움을 부추기는 거고 선조가 이에 능했다고 하지. 이처럼 조선은 왕과 관료들간의 견제가 동시대 국가들에 비해 매우 잘 이뤄지는 나라였다고 할 수 있어.

중국과 비교하면 더 잘 드러나는데 중국은 황제의 권위가 절대적이라 만력제 같이 재위기간 내내 아예 업무를 포기하는 암군이나 폭군들이 등장해도 반정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지.

그런데 조선은 후기로 갈 수록 왕권이 너무나 약해져 갔지. 일단 요절한 왕과 세자가 상당히 많고 기본적으로 왕자의 수가 적어서 적통이 왕위를 이은 수가 얼마 안됄 정도지. 말기로 가면 정말 정말 대를 잇기 힘들어서 왕족의 피만 섞였을 분 시골 촌놈이나 다름없던 사람이나 아주 어린 아이들이 왕위에 오르다보니 왕이 관료들을 견제하지 못하고 세도정치가 펼쳐지게 돼.

최소한 정조 대왕 이후로만 왕손의 대가 잘 이어졌어도 세도정치는 없었을 수도 있고 정조의 업적과 성실함과 능력을 물려받은 왕들이 나왔다면 조선의 역사는 많이 달라졌겠지. 조선 왕실이 왜 그렇게 요절이 많고 자손을 많이 남기지 못했는지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야.
RE 0
01/13 03:15
클나인
그럼 지금으로 따지면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임금)과 입법부의 국회의원들이(신하)
당파싸움을 여당vs야당 이렇게 보면 되는건가
RE 0
01/13 11:58
산량【빡텅】
구체적인 정부 조직도는 모르겠지만 왕을 선거로 뽑는 건 아니니까 지금의 여당/야당 개념하곤 다르고, 크게는 왕 vs 신하 구도인데 신하들이 당파를 나누어 왕의 지지를 얻고자 경쟁했다 볼 수 있겠지. 왕의 지지를 받고 조정을 주도하는 쪽이 여당이 되는 건데, 현재와 달리 언제라도 왕의 지지가 옮겨가면 여당과 야당이 바뀔 수 있지. 무슨무슨 사화라고 하는 것들이 그런식으로 왕의 지지를 등에 업은 당파에서 반대쪽 당파를 숙청하거나 몰아내고 주도권을 빼았은 사건들이야.
RE 0
01/13 12:30
클나인
하긴 왕인데 국가의 정점이 하는건 그 누구보다 앞에 있으니까
그나저나 만약 왕의 뜻에 찬성하는 당파들만 살아남고
반대하는 당파들은 숙청되고 귀양가고 관직 파면 당하면
나라꼴이 잘 돌아갈리가 없지 않나
반대한다고 어명을 거스르는자 역적이다 이래버리면
누가 옳은소리를 해 겉보기엔 견제할 수단이 크진 않아보이는데
RE 0
01/13 14:15
산량【빡텅】
당연히 그렇게 막장으로 돌아가진 않았지. 정치에서는 명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당파 싸움이나 사화, 또 왕의 전략적인 당파 갈아치우기도 합당한 명분이 있어여만 가능했음. 물론 조광조가 몰락하게 된 주초위왕 사건처럼 유학자로서 터무니 없는 사건도 있긴 했으나 일반적으로는 명분 없이 마음대로 할 순 없었어. 연산군이 그러긴 했는데 아시다시피 반정으로 날아갔지.

그리고 사간원(왕과 조정에 대해 비판하는 언론), 사헌부(검찰), 홍문관(학문기관이었으나 언론의 역할도 하게 됨)의 3사가 있어서 왕과 대신들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했지. 사람이 하는 일에 완벽은 없지만 조선은 당시로 봐선 훌륭한 견제 장치를 갖추고 있었다고 보여.

그리고 당파간에 경쟁만 부추겨서는 나라가 망한다는 걸 알았기에 탕평책을 시행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어. 조선 왕조의 세자 교육은 지금 봐도 어마무시했기 때문에 연산군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조선 왕조의 왕들은 못해도 기본은 했거든. 심지어 연산군도 제위 2년 간은 무난한 왕이었으니까.
RE 0
01/13 18:09
클나인
어 연산군은 폭군 이미지 때문에 많이 저평가 받는다고 하던데
본인 친모의 일 때문에 폭주하지만 않았더라면 말야
그 외에 임진왜란때 빤스런 한 덕분에 욕 오지게 먹는 선조도
그 7년을 제외 하고는 그 나름 치세를 잘 했었다고 하더라고

뭐 어찌되었든 당시에 나름의 시스템을 갖고 국가를 운영 했었다
이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겠지
500여년이라는 기간동안 발전과 퇴보를 거듭해가며
나라 운영 하기위해 얼마나 시행착오을 겪어 왔겠어
그정도면 성패를 떠나서 존나 대단한거지
RE 0
01/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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